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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잔인한 플래시게임: 슈퍼 카로시 - '자살 게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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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잔인한 플래시게임 'Super Karoshi'입니다.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는 자살하기 게임입니다. 제작자가 말하길 카로시는 일본어에서 따온 말이라고 합니다. 과로사와 연관있다고 하네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과로로인한 샐러리맨의 어려움을 말한다고 합니다 @@ 우리는 대부분 플레이하면서 바닥에 솟은 뾰족한 가시를 피하거나 탈출구를 목표로 달려갑니다. 그러나 이런 고리타분한 생각을 거부합니다! 이번 잔인한 플래시게임은 죽음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 역시 죽음으로 인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황당하죠. 이 자살하기 게임은 60스테이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럼 재밌게 즐기세요.

 

게임명: Super Karoshi

장르: 퍼즐/ 잔인/ 엽기

평점: 4/5

 

 

■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의 사진이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멀리 탈출구가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들을 무시합니다. 그냥 걸어서 점프! 점프! 그리고 가시밭에 떨어져 죽습니다;;; 엽기 게임이네요.

 

진행에 따라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그러니 세이브 포인트를 찾아 이리저리 해멜 필요가 없습니다.

 

■ 평범한 진행을 위해 탈출 지점으로 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Game Over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땅에 붙어있는 모든 스위치를 누르면 가시로 향하는 길이 열립니다. 

이 잔인한 플래시 게임 '슈퍼 카로시'의 배경은 대개 칙칙한 회색빛입니다. 마치 사무실을 연상하게 만들죠. 캐릭터의 복장 역시 샐러리맨의 표본이네요. 배경에도 문서나 시계 등이 걸려 있습니다. 제작자의 말대로 경쟁 사회를 힘겹게 살아가는 회사원의 어려움을 표현하려한 듯합니다. 그나저나 클리어하면 주인공이 사지분해되니 발상의 전환을 넘어 엽기 게임으로 여겨집니다.

 

 

■ 진행하다보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이게 엔딩이라고 하죠. 그러나 처음에 설명했듯이 이 자살하기 게임은 60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달려가세요. 그럼 가시가 솟아납니다.

 

■ 스위치를 누르면 길이 열리지만 점프로 클리어 불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에 주인공이 위치할 자리를 염두해두고 스위치를 누르세요.

 

 

이외에도 다양한 제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진행이 어려워진다면 메인 화면에 위치한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