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대1 게임하기 - 공략 영상 포함 전쟁시대2 게임하기 - 간단한 팁과 엔딩 장면 전쟁시대4 게임하기 - 군사와 문화의 맞대결
게임 : Age of Defense 3
장르 : 전략/ 디펜스
평점: 3.5/5
각 문명과 시대에 따른 32개의 유닛을 조종하고, 32개의 특별한 스킬을 찍어 보세요. 도전 정신이 투철한 게임 유저들을 위해 업그레이드 시스템에 기반한 100 단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따른 병과와 능력치 선택이 가능합니다. 전쟁시대3 게임하기는 주력으로 만들 병과를 선택하여 최강의 군단을 생산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위츠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에이지 오브 디펜스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전쟁시대3라고 잘 알려진 게임입니다. 제작 스튜디오와 개발자도 원작과 다르지만 게임 방식이 비슷해서 그럴까요? 사실 찬찬히 뜯어보면 원작과는 많이 다른 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방어 건물이 없고, 클릭 하나로 진행되던 문명 발달이 사라졌습니다. 뭔가 애매모호해졌어요.
마우스
■ 강력한 군사를 앞세워 나의 기지는 지키고, 적의 기지는 파괴하자!
전쟁시대3 게임하기는 32개의 유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유닛마다 특별한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는 병사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화면에 표시된 병과는 모두 생산 가능하지만 유닛 트리에 따른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유닛 트리가 이리저리 얽혀있기 때문이지요. 또 업그레이트 포인트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생산한 병사들로 나의 기지를 지키고 적의 기지를 파괴하면 승리입니다. 에이지 오브 디펜스3는 화면 상에 기지가 표시되지 않고 오른쪽 상단에 베이스(Base) 수치로 표시됩니다. 나의 베이스 수치가 0이 되면 패배, 상대방의 베이스 수치를 0으로 만들면 승리입니다.
■ 이 겜은 프라다(Prada)와 업그레이드 포인트(Upgarde Point)가 중요해
화면 상단에 표시된 프라다가 돈의 개념입니다. 이 프라다가 있어야 병사를 생산할 수 있지요. 병사마다 소모되는 프라다의 양은 다릅니다. 고급 병사일수록 더 많은 돈을 소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돈은 자동으로 충전되지만 적의 병력을 제거할 때마다 조금 더 빨리 모을 수 있습니다.
각 단계를 해결할 때마다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획득합니다. 이 포인트를 통해 생산 가능한 유닛 트리를 선택하고, 병사의 특수 기술을 개발합니다. 대개 특수 기술이 없는 병사는 굉장히 약하므로 무작정 유닛 트리만 올리는 행동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게임 전쟁시대3는 한번 깬 단계는 다시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무한정으로 모으는 방법은 없습니다. 유닛 트리와 스킬 트리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전쟁시대 시리즈는 1인용 플래시 전략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문명을 발전시키고 동시에 지켜내야 합니다. 처음엔 원시시대에서 시작하여 점점 발달된 문화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방어 건물과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는 특수 기술의 적절한 조화로 나름대로 전략적인 전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쉬운 접근성과 중독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알려진 1,2편만 해당합니다. 3,4,5편으로 잘 알려진 겜들은 전부 다른 사람들이 만든 아류작입니다. 일단 3,4,5편도 올려달라는 쪽지가 있어서 올리긴 올립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타워와 특수 기술이 없는 전쟁시대는 부족한 느낌입니다. 몰려오는 적에게 화염비, 혹은 번개를 내려서 아슬아슬하게 본진을 보호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이 기술들은 강력하지만 쿨타임이 길어 사용할 시기를 선택할 때 적절한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간단한 게임 방식이었지만 긴장감을 유발한 중요 요소였죠.
그런데 에이지 오브 디펜스3는 그런 재미가 사라졌습니다. 앞을 보고 무작정 달려나가는 병사는 존재하지만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그저 클릭클릭뿐입니다. 이것은 4편에서 꽤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시스템이 복잡해지면서 방어 건물을 직접 조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헌데 4편은 그런 방식때문에 빠른 손놀림이 요구되어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Age of War1이 제일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횡으로 이동하는 디펜스 장르에선 꽤 높은 점수를 줄만합니다. 사양이 낮아서 저사양 컴퓨터, 노트북 사용자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에이지 오브 디펜스는 100단계나 되지만 70단게가 넘어가면 버벅거리더군요. 무엇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에이지 오브 워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또 다른 이유는 게임 방식의 접근성입니다. 간단한 조작과 게임 방법으로 낮은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전 디펜스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1편을 통해서 재미를 붙였었죠. 1편 이야기를 하다보니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지금 플레이하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 게임 실행에 문제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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