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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디펜스

전쟁시대1 게임하기 - 공략 영상 포함

 

이번 포스팅은 전쟁시대1 게임하기입니다. 이 플래시 게임은 시리즈가 계속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아마 4편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 단연 수작은 전쟁시대 1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원작이 가장 재밌더군요. 다른 시리즈는 미묘하게 밸런스가 어긋나거나 게임성이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전쟁시대 1게임하기의 목표는 아군의 기지를 지키고 적군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16개의 유닛과 15개의 터렛은 본진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전쟁시대에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 요소들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총 다섯개의 시대 중 원시 시대에서 시작합니다. 물론 각 시대에 맞는 유닛과 터렛이 따로 존재합니다. 각 시대마다 어떤 유닛과 터렛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그럼 지금부터 재밌게 플레이하세요 :D

마우스

 

1번에 소지한 골드와 경험치가 표시됩니다. 골드는 적을 제거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비싼 적을 없앨 수록 더 많은 돈이 들어옵니다.

밑의 경험치는 다음 시대로 업그레이드할 때 필요합니다.

 

2번 슬롯에서 현 시대에 맞는 유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좌측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에는 기본적인 몽둥이를 든 전사, 그리고 돌팔매질을 하는 슬링맨, 공룡을 탄 전사만 생산 가능합니다. 생산은 예약할 수 있습니다.

 

3번 슬롯에서 현 시대에 맞는 터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4번 슬롯은 만들어 놓은 터렛을 파는 것입니다. 더 좋은 터렛을 건설하고 싶거나, 유닛을 생산하고 싶은데 돈이 부족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5번 슬롯은 본진에 설치할 수 있는 터렛의 개수를 늘려줍니다. 이지 모드에서는 별 필요없는 기능입니다만, 하드 모드에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적들의 체력이 높아서 본진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농성하게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6번 슬롯은 다음 시대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클릭하면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경험치를 알 수 있습니다.

 

7번 슬롯은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기술입니다.

 

■ 상단 게이지는 유닛의 생산 속도를 나타냅니다. 옆의 작은 네모는 예약 생산의 수를 나타냅니다.

 

■ 전쟁시대1 게임하기에서 본진은 수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다른 시대로 넘어가면 자동으로 체력이 늘어납니다.

 

전쟁시대1 게임하기에서는 공격과 방어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적이 공성 병기가 많은데 무작정 쳐들어가는 것은 얼핏 보기에는 승기를 잡은 듯 보입니다. 그러나 곧 적 기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고급 유닛을 볼 수 있지요. 일반 병사보다는 공성 무기가 훨씬 쌥니다. 일반 병사가 건물을 콕콕 찌르는 것은 티도 안나지만 투석기나 대포에 맞으면 병사는 한 두대에 사라집니다. 적은 많은 돈을 얻게 되어 고급 유닛을 쭉쭉 뽑아냅니다. 반대로 우리가 일부러 생산 속도를 늦추어 위기 상황을 만들 수도 있겠죠? 이것은 전쟁시대 1 게임하기에서 유용한 노하우 중에 하나입니다.

 

 

중세시대입니다. 적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아군의 병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적 기지 코앞에서 나오는 병사들을 족족 잡아주고 있는 굉장히 흐믓한 광경입니다. 승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보이죠. 그러나 적 기지의 체력은 1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500원이나 하는 기사가 대량 생산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물론 다른 시대로 업그레이드하는 시기도 컴퓨터보다 늦어졌습니다.

 

 

이제는 총과 대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_+ 제가 좋아하는 구성은 근접병과 원거리병의 비율을 2:1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 비율이 안정적이더군요. 하지만 이 비율은 유닛에 따라 변경됩니다. 원거리병의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면 3:1 정도도 무난합니다.

 

 

아래에 전쟁시대1 게임하기 공략 영상을 첨부합니다. 유튜브에서 끌어왔는데 공략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버그판을 올릴까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게임의 재미를 떨어트리는 요인이 될 것 같아서 공략 영상만 첨부합니다. :D

 

 

플레이 타임이 10시간이라니 무시무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