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잠깐동안 플레이했던 플래시 게임을 소개합니다. SoccerBalls2입니다.
이동 = 마우스 슛= 마우스 좌클릭
1은 플레이해본적 없는 사커볼즈 2입니다. 진행은 분홍색의 Start Playing 버튼이 아니라 녹색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래픽만 보면 정말 재미없어 보이죠? 그러나 이 게임은 은근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때 컴퓨터실에서 요 게임만 하던적도 있어요.
첫 화면입니다. 누군가를 닮은 캐릭터들이네요. 왼쪽부터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페트르 체흐를 노리고 만든 캐릭터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 중에도 등장하면 더 재밌겠죠? 1을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은 화면 좌측에 사커볼1을 클릭해 보세요. 2를 즐기실 분은 살포시 PlayGame을 눌러줍시다.
일단 축구 게임답게 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잉글랜드와 프랑스로 선택되어 있군요.
그러나 저는 잉글랜드보다 스페인이 플레이하고 싶어요. 붉은색의 스페인 유니폼을 선택했습니다. 유니폼 색만 바뀌지 선수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 허술한 점이 플래시 게임의 매력이랄까요.
총 36단계가 있습니다. 아래 트로피 모양을 보아하니 트로피 수집도 할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궤도를 조준하고 슛을 쏴서 심판을 맞추고, 골을 넣는 게임입니다. 스테이지마다 제공되는 공 횟수에 제한이 있어요. 왼쪽 아래에 6개라 표시되어 있네요. 신중하게 슛을 쏘도록 합시다.
스테이지가 넘어가면 지형지물과 동료들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쉽지만 조금씩 머리를 써야하는 것이 이 게임의 매력입니다.
이런 비치볼은 심판에게 피해를 줄 수 없어요. 동료에게 패스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궤도를 잘 조정하여 골드도 싹싹 긁어 모아줍시다.
첫 화면에서 선택한 상대 팀이 보입니다. 상대 팀 선수는 맞춰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상대 팀 선수를 피해서 우리 팀에게 패스하거나, 심판을 맞추거나, 골을 넣어야해요. 어때요? 한 번 플레이해 보셨나요?
자신의 점수, 혹은 단계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36단계를 클리어한 사람은 몇 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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