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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디펜스

충치 디펜스 게임하기- 손가락의 한계를 시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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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본 사람은 그 무시무시한 고통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충치 디펜스 게임하기는 건강한 치아를 감염시켜려는 세균들을 박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본적으로 디펜스 타워를 건설하는 일이 주로 이루어지지만 동시에 플레이어의 손가락을 시험하는 플래시 게임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충치 디펜스 게임하기는 지을 수 있는 터렛이 10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빠르고 강력한 방어 건물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마우스 클릭을 통한 세균 공격도 주된 공격 방법의 하나입니다. 스테이지가 진행될 수록 날렵하고 체력이 많은 세균들이 무리를 지어 몰려 옵니다. 플레이어는 건강한 치아를 위해 잔략적으로 방어 건물의 종류와 위치를 정하고 마우스 버튼이 닳도록 광클릭을 눌러야 합니다. 하!하!하! 그럼 지금부터 건치를 향한 플레이히를 시작해보세요~!

 마우스

 

■ 화면 왼쪽에 위치한 건강한 치아를 세균들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치아는 일정한 체력을 갖고 있으며 소비된 체력은 치석 제거 칩셋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반에는 많은 골드를 소모하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치아의 체력을 절반 소모하고 투스 아마겟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공격은 넓은 범위, 강한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후반에 등장하는 박쥐는 공중에서 쳐들어 오기때문에 막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 투스 아마겟돈을 사용하고 치석 제거를 통해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을 유지한다면 스테이지 클리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6가지 종류의 터렛을 지원합니다. 각 터렛마다 장, 단점이 마우스를 클릭하면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한 맵에 설치 가능한 터렛은 10개입니다.

 

칩셋은 마우스 클릭의 공격력 강화, 치석 제거등을 포함하여 유용한 스킬들을 제공합니다. 이 칩셋은 게임 진행 도중에 일정한 목표를해결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에서 장착 가능합니다.

 실제로 이가 상하면 고작 마우스 클릭따위로 끝나지 않으니 평소에 관리를 잘하도록 합시다. 충치 디펜스 게임하기를 플레이하면서 이렇게 간단하게 충치를 제거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도 잠시...1단계 보스부터 괴랄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친듯이 마우스를 클릭했지만 탱크처럼 우직하게 밀고 들어오더니 치아 파괴 ㅋㅋㅋ

 

여러번 도전한 끝에 마지막 보스까지 도달했으나 마지막 보스가 더 가관이더군요. 정신 나간 체력과 공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터렛이고 뭐고 상대가 안되요. 아마 오토 마우스가 없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엔딩을 보고 싶었는데 뭔가 안타깝네요.

 

 

세균들은 대부분 중앙에서 몰려옵니다. 그런데 터렛을 터렛을 일렬로 주욱 설치하면 위, 아래에 공백에 생기고 맙니다. 이것을 걱정해서 지그재그로 터렛을 배치하면 10단계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처리하는 일이 매우 어려워지죠. 그러므로 그냥 터렛은 중앙에 일렬로 설치하고 마취약으로 적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위, 아래로 지나가는 녀석들은 그냥 자신의 마우스 클릭질을 믿으세요. 부실해보여도 확실한 공략법입니다. ㅎㅎㅎ

 

 

제가 충치 디펜스 게임하기를 하면서 실패한 배치입니다. 위, 아래는 커버 가능한데 중앙이 너무 약해서 첫 보스도 상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렬로 배치하기로 한거죠.

 

1단계의 보스인 트랭스모커입니다. 방어 건물을 일렬로 세워두고 열심히 마우스를 클릭하면 충분히 깰 수 있습니다. 만약 실패했다면 다시 도전해보세요. 충치 디펜스에서 마지막 보스를 제외하곤 그렇게 어려운 적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20단계가 넘어가면 등장하는 박쥐가 골치아픕니다. 공략이 있으면 좋으련만 박쥐 공략은 따로 없더군요. 제 나름대로 생각한 방법이 투스 아마겟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박쥐가 몰려 있을 때 아마겟돈을 시전하면 한방에 박쥐들이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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