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임신 시키기 게임하기입니다. 제목만 보면 불건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플래시 게임은 매우 건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히려 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만들졌다고 할까요?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 정자가 얼마나 힘든 여정을 거치게 되는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은근히 높은 난이도를 갖고 있습니다. 다른 정자들의 방해가 있기때문이죠. 임신 시키기 게임하기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다른 25만리의 정자들보다 빠르게 난자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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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정자들보다 빠르게 난자에 도착해야 합니다. 통상 난자는 하나의 정자만을 받아들인다고 하죠. 가끔 두 마리이상 착상될 때 쌍둥이들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신시키기 게임하기에서는 그런 상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른 녀석들보다 빠르게 헤엄쳐야 살아남고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이 플래시 게임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 스테이지는 일단 자궁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의학적인 설명을 친절하게 덧붙여주네요. 교육적이라고 해야하나요? +_+ 자궁의 외벽은 산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닿으면 죽는다네요. 처음 알게된 신기한 사실입니다.
■ 외벽에 닿으면 오른쪽 상단의 체력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뒤에 오는 녀석들로 신경써야만 합니다. 빠르게 달리다가 부딪히면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 두번째 단계는 백혈구를 피해서 목적지를 달아나는 것...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쨋든 목표 지점에 골인하면 됩니다. ㅋ
정자는 난자와는 달리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인체에서 가장 큰 세포인 난자를 만나러 갑니다. 수많은 녀석들 중에 살아남는 것은 일반적으로 한 마리뿐입니다. 험난한 여정을 통해 착상에 성공하는 것이죠. 임신 시키기 게임을 통해서 착상의 어려움(ㅡㅡ)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오! 조작이 어려워요!
이렇게 체내에서 수정되고 열달의 기간을 안전하게 보내야만 아기가 탄생한다는 큰 교훈을 남기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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